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지난 3일 ‘202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이 2026 춘계심포지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cdn.www.sciencemd.com/w900/q75/article-images/2026-04-06/1f8305a4-01fe-4625-a7b8-f5a3c8c1716a.jpg)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내외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진료과별 로봇수술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로봇수술센터장인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현황 및 비전’을 주제로 센터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심장혈관흉부외과 남경식 교수는 폐·식도 및 종격동 종양 로봇수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고난도 흉부 수술 분야에서 로봇수술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장관외과 박신후 교수가 위장관 수술에서 복강경과 로봇수술의 접근법을 비교 분석하며 최소침습수술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갑상선내분비외과 나충실 교수는 로봇 갑상선 수술의 장점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으며 임상적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간담췌외과, 위장관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적극 도입해 적용 질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이며 환자 맞춤형 최소침습 치료를 구현하고 있다.
박진성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의 임상적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료과 간 협력을 기반으로 로봇수술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 환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송현 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숙련된 의료진과 첨단 로봇수술 장비를 바탕으로 고난도 수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지역거점 수술센터로서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