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마곡차병원장), 신세찬 난임행정총괄 전무,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기원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남녀 맞춤형 가임력 체크업 △난자 냉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임력 체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난소 예비능 검사와 정액 검사 등을 지원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미래의 임신·출산을 계획하는 남녀가 자신의 가임력을 미리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지방변호사회 임직원들의 난임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전문적인 난임 치료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적인 난임 치료 선두주자인 차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마곡차병원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는 전국 변호사의 70~80%를 차지한다”며 “대한민국 법조계를 대표하는 기관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난임 치료와 출산이라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원하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는 차병원의 국내 7번째이자 글로벌 38번째 난임센터다.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 탄생을 이끈 문신용 원장과 차병원 난임 진료의 역사와 함께해 온 한세열 원장을 중심으로, 7명의 전문 의료진이 협력해 환자 중심의 정밀하고 체계적인 난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특화 난임센터로서 ▲AI 배아 등급 분류 ▲생식세포(정자·난자) AI 자동 분석 ▲착상 가능성 예측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 보조 분석 ▲AI 챗봇 ‘케어챗’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정밀한 분석 기반의 난임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