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 ‘AI 리더십 교육’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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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부터 실무진까지 전 구성원 AI 역량 강화…업무 전반 AX 전환 추진

한양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윤호주)은 지난 9월 11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AI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AI 리더십 교육
사진 : AI 리더십 교육

미래의료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Claude, Gemini, ChatGPT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의 활용법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익힌 후, 업무 현장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PRD)로 정리했다. 

이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기법을 활용해 실제 개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결과물을 배포·시연하는 등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앞서 8~9월에 실무진을 대상으로 ‘AI EXPERT BOOTCAMP’를 운영해 Claude Code 기반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앱을 구축·시연했다. 

이번 ‘AI 리더십 교육’은 이러한 실무 중심의 AI 활용 경험을 주요 보직자까지 확대하고, 조직 차원의 AI 활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AI는 단순한 기술 보조 도구를 넘어 병원의 일하는 방식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는 AX 대전환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구성원들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진료와 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의료원은 미래의료위원회를 중심으로 AI 교육과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진료와 행정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AI를 접목해 의료 현장의 AX(AI 전환, AI Transformation)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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