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료원 안명주 의학석좌교수, ‘병원발전기금’으로 1억 원 기부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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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주 의학석좌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은 안명주 의학석좌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로부터 의료원과 암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한양대학교병원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사진 : 왼쪽부터 이형중 병원장, 안명주 석좌교수,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사진 : 왼쪽부터 이형중 병원장, 안명주 석좌교수,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월 7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안명주 의학석좌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명주 의학석좌교수를 비롯해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공상훈 경영지원실장, 고주연 대외협력실장, 한현수 운영지원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 교수는 “그동안 타병원에서 암환자 치료에 전념하면서도 모교와 의료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뜻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암병원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 변화할 의료원과 암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안명주 교수님께서 모교로 돌아오셔서 진료와 연구를 통해 의료원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여기에 의료원과 암병원을 위한 소중한 뜻까지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뜻을 잘 새겨 의료원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의 발전과 암환자 진료 및 연구를 위해 소중한 뜻을 전해주신 안명주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수님께서 쌓아오신 진료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본원과 암병원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는 만큼, 이번 기부금도 환자 진료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안명주 의학석좌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폐암과 두경부암을 주요 진료·연구 분야로 하며 면역항암치료, 표적치료제 기반 항암치료, 신약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 등을 수행해 왔다. 

대한내과종양학회 회장과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세계폐암연구협회(IASLC)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oracic Oncology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2026년 9월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아 국제적인 폐암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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