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공정한사회 바라는의사들의모임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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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업무협약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맺고 상시 체계로 발전

7만 명이 넘는 봉직의 회원을 대표하는 유일한 의협 산하 직역협의회인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해 활동해 온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하 공의모)은 지난 10월 1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2월 21일 젊은 의사의 조직화와 노동조합 문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그간의 협력을 상시 체계로 발전시켰다. 

업무협약 사진
업무협약 사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서는 허용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양 단체 간 상호 지원 가능, 의료제도 정상화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홍보 및 행정 업무 상호 협조, 주요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양 단체 행사 및 활동에 상호 참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별도 협의로 협력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담았다. 

또한,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이 일방적 지원이 아닌 상호 협력의 출발점으로서,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한국 의료의 발전과 소속 회원의 권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은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그동안 전공의 노조와 대한입원의학회 등 새롭게 자리 잡아가는 단체들과 협력해 왔다. 젊은 의사와 의대생 세대를 중심으로 공정과 윤리를 지켜 온 공의모와의 협약은 미래 세대와의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공의모 박지용 대표는 "오랜 기간 봉직의 권익 향상에 힘써 온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양 단체의 발전적 협력이 대한민국 의료계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으로,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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