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재준)과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는 10월 29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의료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활성화 및 의학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장과 신민경 셀타스퀘어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임상 전문성과 의료데이터 자원, 셀타스퀘어의 데이터 분석 역량 및 연구 전문성을 연계해 실사용데이터(Real-World Data·RWD) 기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효과성·안전성 평가 및 치료 결과 분석을 위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셀타스퀘어는 AI 기반 약물감시 및 의약품 안전성 평가 전문기업으로, 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 실사용데이터 분석, 시판 후 안전성 연구 등 의약품 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사용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의약품·의료기기의 효과성 및 안전성 평가와 치료 결과 분석 ▲의료데이터 표준화·품질 관리·분석 방법에 관한 기술 교류 ▲의료데이터 활용 및 분석 기술·플랫폼의 적용 가능성 검토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세미나 및 학술 교류 등에 협력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빅데이터센터(센터장 서영균)와 셀타스퀘어는 현재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제약·의료 기관용 AI 표준용어 매핑 및 AESI(Adverse Event of Special Interest, 특별관심이상사례) 탐지기술 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실사용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의료진과 연구자, 기업의 기술 전문가가 함께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의료현장의 요구를 데이터 분석과 기술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의료원 임상데이터 활용도 제고 및 다기관 공동연구 활성화 ▲의료 AI 기술의 공동개발 및 실증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및 데이터 기반 연구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데이터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 분석 방법 등에 관한 기술 교류와 교육·학술활동을 통해 연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실제 의학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넓혀갈 방침이다.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 확보와 체계적인 위해성 관리는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의 임상 빅데이터 연구 역량과 셀타스퀘어의 의약품 안전성 평가 및 AI 기술을 결합하여, 국가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실사용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의료데이터가 실질적인 연구성과와 의료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