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브릴린타'를 ARB계 약제와 병용하면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을 낮출수 있다".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최근 열린 'ENCORE SEOUL 2015'에서는 국내의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 6,698을 대상으로, 브릴린타(티카그렐러)에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제제, ACE억제제를 추가했을 때 심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평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는 ARB 투여군(1,185명), ACE 억제제 투여군(4,564명),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억제제 비(非) 투여군(949멸)로 하여 연구 과정에서의 교란요인들을 배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성향점수매칭(PSM) 과정을 거쳐 분석하는 방법.
결과는 ARB 투여군은 ACE 억제제 투여군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발생률이 더 낮았고, 좌심실 수축 기능(LV systolic function)에 더 긍정적 이었다.
이 같은 연구보고에 대해 심장학회 관계자-교수 들은 "ARB는 ACE억제제에 비해 STEMI 환자의 좌심실 수축에 더 혜택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결론은 "ARB는 특정환자에서 ACE억제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본다"는 것 이다.
최근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치료는 심혈관 사건의 2차적 예방, 이를 위한 장기치료, 관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 같은 연구를 기초로 혈압-콜레스테롤의 수치 등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 관리는 물론, 주요 심혈관 사건이 발생위험의 감소를 위해 장기적 이중 항혈소판 치료(DAPT)의 혜택에 대한 평가-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 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에 광범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05년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의 현황에 대한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KAMIR)도 시작했다.
이 연구는 현재 4만여명 이상의 환자가 등록된 세계적인 '등록연구'로 발전, 이번과 같은 큰 '연구성과'가 얻어낸 것 이다.
ARB 제제와 ACE 억제제가 심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