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환자, 줄기세포 치료 안전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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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줄기세포 주입 대부분 견뎌...치료법 개발 기대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환자들에게 줄기세포 치료가 안전하지만 이로운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9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Jonathan Glass 박사와 연구진은 15명의 루게릭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용량의 줄기세포를 척추에 주입했더니 2명에게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했지만 대부분은 견딜 수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치료가 어려운 루게릭병의 치료제로 줄기세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다. 줄기세포가 치료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Houston Methodist의 Ericka Simpson 박사는 "루게릭병 환자의 손상된 척추에 많은 줄기세포를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이다. 이렇게 주입된 줄기세포가 장기간 안전한지를 알아보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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