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ŗ년내 신약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전략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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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소, 전문인력 대폭 확충...2019년 마곡에 새 연구소 완공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신약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20일 약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현재 파스퇴르연구소(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연구소를 마곡산업단지로의 이전을 결정, 대지 매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건물 신축에는 수백억원 정도 투입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으며, 이전을 계기로 현재의 연구인력 50여명을 배로 늘리되, 신약개발 능력이 검증된 순수 약물개발 전문가와 개발된 신약을 무기로 해외시장을 향해 뛸 전문가(의사+약사+마케팅 복합)를 조합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 이다. 

 

연구소 이전 완료는 이에 앞선 공사일정 등을 고려 할 때 오는 2019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이성우 사장은 "우리 회사 경영진과 직원 모두는 기존에 진행중인 신약연구 외에 세계 각국에서 연구중인 신약물 동향을 면밀게 파악, 적어도 10년을 앞당겨서 보는 전략으로, 개인이 아닌 '신약의 삼진'-'글로벌 삼진'으로 전진한다"는 전략으로 미래를 본다"며 연구소 이전에 나름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삼진은 R&D 투자에 매출액 대비 7%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대부분이 전임상, 임상1상 중에 있어 1~2년내 적잖은 성과를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 

 

삼진제약은 현재 세계 최초가 될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현재 국내서 1상임상 진행) 중인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어 1~2년내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즈 치료제도 일정성과를 얻은 단계인데, 이 외용 AIDS치료제(피리미딘다이온)의 기술(라이선스 아웃)은 이미 미국으로 수출됐으며, 매입한 미국 제약사가 개발비의 전액을 부담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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