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오는 8월 24∼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22차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격상했다.
이종욱(사진)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은 "조혈모세포이식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한국 학회에서 발표한 조혈모세포 관련 연구와 데이터가 국제적인 신뢰를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2017(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MT 2017)는 캄보디아·몽골·라오스·베트남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17개국가의 조혈모세포 이식 임상의사와 연구자를 초청했다. 자비를 들여 참석하기 어려운 아시아 연구자들에게는 1000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 의학계가 오랜 동안 축적해 온 조혈모세포이식 기술을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와 나눔으로써 아시아 혈액종양 치료 수준을 함께 높여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대회 규모를 키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