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육 섭취, 여성 결장암 위험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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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암연구재단, 결장암 예방 위해 주당 1파운드 섭취 권고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은 결장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 Leeds 대학교 Diego Rada Fernandez de Jauregui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 여성 32,000여명을 대상으로 1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색육을 규칙적으로 섭취한 여성들은 이를 섭취하지 않는 여성들보다 원부위 결장암(distal colon cancer)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미국 뉴욕 Lenox Hill Hospital의 Elena Ivanina 박사는 " 이번 연구결과가 적색육과 결장안 간의 인과관계를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적색육과 가공육을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좌측 결장암( left-sided)이나 원부위 결장암 등 결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결장암 예방을 위해 고기 없는 식단의 중요성을 긍정적으로 강화해주는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적색육 과다 섭취가 결장암과 연관이 있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이미 발표된 바 있으며 미국 암 연구기구(AICR=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와 세계암연구재단(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은 적색육을 일주일에 1파운드(0.454 Kg)만 섭취할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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