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요양기관의 급여비용을 결정할 수가협상단이 거의 결정됐으며, 오는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계에 따르면 공단은 의사 출신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단장을 맡고, 대한의사협회는 2인체제의 수가협상단 구성을 마쳤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도 참석하는 첫 만남은 정오 서울가든호텔에서 있으며, 공간은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 등 공급자단체 대표들과 상견례를 갖고, 수가협상을 시작한다.
이닐 첫 만남에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김용익 이사장, 역시 새로 취임(5월2일)한 최대집 의협회장, 역시 새로 취임한 임영진 병협회장(5월2일) 등이 자리를 같이하는 의미있는 자리 이다.
내년 수가를 결정하는 협상은 대표자가 아닌 실무진이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결렬 때는 6월 30일까지 건정심과의 만남에서 결정하게 된다.
공단 수가협상단은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이끌고, 현재룡 급여보장본부장, 고영 보험급여실장, 윤형종 수가급여부장이 함께한다.
공단은 올해고 예년과 같이 의료물가지수, 재정여건 등 관련 자료와 외부 연구용역 등 객관적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 수용을 결정한다.
유형별 진료비 증감 추이, 병원회계자료, 거시경제지표 등 협상근거자료를 산출·분석하고, 외부 연구기관(연구책임자 경희대 윤태영 교수)에 의뢰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환산지수 산출방식에 근거한 유형별 수가조정률을 산출할 예정이다.
수가협상에 참여하는 7개 공급자단체는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조산협, 보건기관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