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검사로 향후 4년내 당뇨 위험 예측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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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연구진 '당화혈색소 검사 추가하면 당뇨 위험 알 수 있다' 발표

일반 당뇨 검사에 헤모글로빈 당화혈색소(A1C)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면 당뇨병이 없지만 당뇨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을 확인해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Diabetes Car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Laura Rosella 박사와 연구진은 당뇨병이 없는 미국 employee wellness program에 참여한 34,000 여명이상을 대상으로 두가지 종류의 혈당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시작당시 모든 참가자의 공복혈당은 건강한 범위였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이전 3개월단 평균 혈당을 보여주는 헤모글로빈 당화혈색소(A1C) 검사 결과도 분석했다. A1c가 6.5 % 이상이면 당뇨 신호가 있다는 의미있데 참가자들은 모두 6.5가 넘지 않았다.

 

그런데 연구시작당시 A1c가 5.9~6.5 사이로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 진단 기준에 가까웠던 사람들은 A1c가 5.7 미만이었던 사람들보다 향후 4년이내 당뇨병 발생 가능성이 8배이상 높았다.

 

또한 A1c가 5.7~5.9였던 사람들은 A1c가 이보다 낮았던 사람들보다 당뇨발생 가능성이 2배 높았다.

 

연구진은 "당뇨 위험을 확인하는 것은 제 2 형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기때문에 사실상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Mika Kivimaki 박사는 "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 당뇨 검사에  A1c 검사를 추가해 사용하는 것이 당뇨 예방에 더 효과적이고 비용 절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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