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편두통약물 '갈카네주맙' 임상 성공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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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발생 일수 4.7일 감소시켜...FDA 승인 기대

일라이 릴리사의 갈카네주맙(galcanezumab)이 간헐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29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AMA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달 FDA는 편두통 예방 약물로 approved Aimovig (erenumab)를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EVOLVE-1 로 명명되는 이번 임상을 주도한 미국 Mayo Clinic의 David Dodick 박사는 "갈카네주맙은 한달에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날의 수를 절반으로 줄여주었으며 뚜렷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용되는 편두통 예방 약물들과는 다르게 뚜렷한 부작용이 없다는 게 의미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Aimovig 과 갈카네주맙은 둘 다 편두통과 군발성 두통과 연관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인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gene-relatedpeptide, CGRP)'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이다.


858명의 편두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서 갈카네주맙 치료 집단의 편두통 발생 일수가 한달에 4.7일 감소되어,위약 집단이 2.8일 감소된 것에 비해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

 

부작용은 환자의 5% 미만에게 나타났는데 이는 그동안 편두통 예방 연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연구진은 평가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Northwell Health's Headache Center의 Noah Rosen 박사는 " 갈카네주맙은 잠재적 사용 범위가 넓은 약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갈카네주맙은 현재 편두통 예방제로 FDA의 심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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