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어린이 뇌진탕 진단시 엑스레이와 혈액 검사를 반드시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AMA 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CDC는 "구토, 의식불명, 중증 두통같은 심각한 뇌진탕 신호가 있다면 CT 스캔만으로 뇌진탕인지를 알 수 있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서 CDC는 부모들은 뇌진탕 증상이 1개월에서 3개월안에 사라지는 대부분의 아이들 뇌진탕 사례에 대해 알고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이유로든 뇌진탕이 발생하면 즉시 스포츠나 공부같은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고 점진적으로 정상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CDC의 뇌 외상 전문가인 Matthew Breiding 박사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뇌진탕 발생후 나타나는 증상을 즉시 부모에게 보고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일부 아이들은 뇌진탕이 심각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어 부모에게 뇌진탕 증상을 바로 말하지 않는데, 그런 경우 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