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실험단계 에볼라 백신이 2년이상 면역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뉴올리스언스에서 열린 American Society of Tropical Medicine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에볼라 백신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연구결과는 콩고의 에볼라 사태 이후 반가운 뉴스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Katie Ewer 박사와 연구진은 "3가지 에볼라 백신 중 하나를 접종받은 건강한 참가자들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2년 이상 면역 반응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3가지 에볼라 백신 모두 접종 이후 2년 이상 에볼라에 강한 항체 반응을 보였고, 이는 희망적인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 백신 가운데 하나는 이미 콩고 에볼라 사태시 사용됐다.
나머지 2개 백신은 Lassa fever, Nipah virus diseas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등 기타 질병에도 효과적인지를 알아보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연구진은 "개발중인 에볼라 백신의 의문점은 최초 백신 접종 이후 3년에서 4년동안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면역 반응 지속을 강화시키는지를 아는 것인데, 이러한 연구를 영국과 세네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