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의약품 수출 4억2600만$…올들어 최대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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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출입 동향 발표…미국서 보툴리눔톡신 출시 등 영향

지난달 의약품 수출액은 4억2600만 달러로, 올들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우리나라 각 산업의 총수출액은 488억6000달러로, 전년동월과 비교, 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소는 주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부진 때문이며,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지난달 수출은 오히려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4월 바이오헬스 관련 수출액은 총 8억2200만 달러, 전년 4월의 6억6600만 달러보다 23.3%나 크게 늘었다.

 

올 4월의 순수 의약품 수출액은 4억 26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4.8%나 크게 증가했다.

 


 

올해 의약품 수출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로는 ▶1월 2억2000만 달러, ▶2월 2억9500만 달러로 34.09% 증가, ▶3월엔 4억1000만 달러로 29.5% 증가, ▶4월은 4억2600만 달러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 3.9% 증가를 보였다.

 

 

산업부는 바이오헬스 부문의 수출 증가는 K-뷰티의 영향으로 치과용 임플란트와 콘택트렌즈 수출이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미국에 국산 보톨리눔톡신 제재가 출시된 것도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미국에의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25일까지 1억1000만 달러로 이는 작년 4월과 비교하면 87.8%나 늘어난 것 이다.

 

이어 셀트리온과 삼성의 바이오시밀러가 EU에 출시된 것도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EU 수출액은 1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7.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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