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ODA 수주 쾌거’...글로벌 의료 격차 해소 선도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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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인력 양성 등 포함한 6~7년 규모의 중장기 사업 로드맵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새로 창출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스리랑카 및 몽골 비감염성질환 관리 사업 형성 조사를 2건 연속 수주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형성 조사는 향후 스리랑카·몽골의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사업 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사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함으로, 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 보건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6~7년 규모의 중장기 사업 로드맵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0년간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헬스케어 R&D 경험 등을 토대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환경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선별하고, 모바일 건강관리·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체계 분석, 기초선 조사, 성과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등을 통해 실행 가능한 통합 사업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이 자체적인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ODA 사업은 병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강북삼성병원 전경
사진 : 강북삼성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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