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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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회 교육... 고위험 산모·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 목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2026년 제1회 경기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기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초기 대응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마련됐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119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권역 내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도내 10개 지역책임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이천·의정부·파주·포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부천세종병원, 성남시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교육은 1부 고위험 산모·신생아 교육, 2부 소아 응급환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가 맡았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교육 세션에서는 ▲임신 중 응급상황 및 응급분만(분당서울대병원 오경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응급분만 후 산모·신생아 처치(분당서울대병원 분만장 김은희 수간호사) ▲신생아와 미숙아의 응급상황(분당서울대병원 최창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소아 응급환자 교육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재소 교수가 ‘소아 경련 대응’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진희 교수가 ‘소아 이물질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현장 경험을 쌓기 어려운 분야를 중심으로 119구급대원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소방·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권역 내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필수·응급의료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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