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척추·관절 통증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들병원은 척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치료 횟수나 방식 자체가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의학적 필요성이라고 강조했다.
허리 통증과 목 통증은 비슷한 증상처럼 느껴지더라도 원인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다. 단순 근육·인대 손상부터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변화, 외상 후 통증까지 원인과 진행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 전에는 통증의 위치와 양상, 감각 저하나 저림 증상, 근력 약화 여부, 보행 상태, 일상생활 제한 정도, 영상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들병원은 이러한 진료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진 간 정기적인 학술 컨퍼런스와 환자 사례 공유를 진행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척추 질환 환자의 증상 변화, 신경학적 소견, 영상검사 자료, 기존 치료 반응 등을 함께 검토하며 환자별 치료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목·허리 통증의 경우 초기에는 근육과 인대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 흔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기존 척추 질환이 악화되거나 디스크 손상, 신경 압박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단순히 통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보다 증상의 지속 기간, 악화 양상, 동반 증상, 환자의 기존 척추 상태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최용수 원장은 “척추 치료는 많이 받는 것보다 환자에게 왜 필요한 치료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의료진 간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세우는 것이 척추 진료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며 “우리들병원은 환자의 증상, 검사 결과, 신경학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환자별 치료 계획을 세우는 진료 원칙을 지켜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척추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다리 저림, 감각 저하, 근력 약화, 보행 장애, 대소변 기능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 통증으로 생각해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통증의 지속 기간과 동반 증상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