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 요셉의원, 전공의 의료봉사단 2기 출범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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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봉사단은 1기 활동의 경험 바탕으로 보다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 체계를 마련 위해 구성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의주, 이하 ‘대전협’)는 요셉의원(원장 고영초)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진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전공의 의료봉사단’ 2기를 출범한다.

사진 : ‘전공의 의료봉사단’ 2기 출범
사진 : ‘전공의 의료봉사단’ 2기 출범

대전협회은 지난 3월 요셉의원과 함께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모집하고,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시행하며 젊은 의사들의 자발적 사회 참여와 나눔을 이어왔다. 

대전협과 요셉의원은 지난 10월 2일 전공의 의료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번 2기 봉사단은 1기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전공의 의료봉사단 2기의 활동 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7월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요셉의원 원내진료 또는 서울역 일대 쪽방촌 방문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요셉의원은 1987년 설립된 자선의료기관으로,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으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쪽방촌 주민 대상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협은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초 원장은 “우리 사회를 밝고 선하게 하는 것은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이라며 “의사직은 내 작은 지식과 경험을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에게 내 시간을 들여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직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요셉의원 진료봉사를 통해 이러한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2기 전공의 의료봉사단 활동을 기쁘게 생각하며, 장차 의료인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의주 회장은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통해 젊은 의사들이 현장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마주하고,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기 봉사단 역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꾸준히 다가가는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앞으로도 요셉의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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