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임산부의 날’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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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여성병원, 임산부 대상 선물 증정 및 SNS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구미차병원, 의료진 토크콘서트·산전산후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일산차병원, 구미차병원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했다.

사진 :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병원은 임산부 배려 캠페인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의료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외래 및 입원 환자와 임산부 직원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현장에서는 선물 뽑기와 추첨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온라인 SNS에서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차동현 강남차여성병원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들과 임산부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진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이 임신의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즉석 포토존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 ▲태교를 위한 클래식 연주회 ▲임산부 대상 선물 증정 등이 마련됐다. 특히, 편지 쓰기 프로그램은 임신 중 느끼는 설렘과 가족 또는 태어날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엽서에 담아 크리스마스에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외래 공간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는 진료를 기다리는 임산부와 내원객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난임 치료를 통해 임신하고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50명을 초청해 ‘2026 Only CHA Day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엄마가 되기까지, 우리들의 서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난임 치료를 거쳐 임신한 예비 엄마들의 특별한 여정을 축하하고,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겪는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의료진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의 축사와 김의혁 산부인과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엄마가 알아야 할 우리 아기 응급상황’(이원석 응급실장) ▲공감토크 ‘불안해도 괜찮아’ ▲‘순산을 위한 간편 운동법’(이다솔 물리치료사) ▲‘의료진 총출동 실시간 Q&A’(박교훈 산부인과 교수·박세라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원석 응급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응급상황과 대처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공감토크에서는 일산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한 연극배우 안주영 씨가 난임 치료부터 임신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출산을 앞둔 고민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의료진은 임신과 출산, 고위험 임신 관리, 신생아 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도 소개했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예비 엄마 한 분 한 분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며 “긴 기다림 끝에 소중한 생명을 품은 예비 엄마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출산을 앞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오는 10월 15일 산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공두식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정호 교수가 참여하는 의료진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산전·산후 운동 교육, 자개 모빌 만들기, 태아 소망나무, 1년 뒤 나와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차병원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들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건강하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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