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보호출산아동‘든든한 버팀목’되다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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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박동준)이 고액의 진료비와 장기 치료로 어려움을 겪던 보호출산 아동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다각적인 후원 연계에 나서며 공공보건의료 거점 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지원 대상 아동은 보호출산 제도를 통해 세상에 나온 이른둥이(미숙아) 신생아로, 출생 직후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현재까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보호자의 부재로 출생신고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창원시청 직권 출생신고를 통해 법적 보호의 길을 열게 되었다.

아동의 사정을 파악한 담당 의료진의 신속한 의뢰로 사회사업팀이 지원에 나섰으며, 향후 6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와 장기 외래 진료에 따른 고액의 진료비 해결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을 신속히 탐색·연계하여 2,850만 원의 지원금을 우선 확보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외래 진료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의료비 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사업팀은 원내 기부금 연계 절차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병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개인 기부자의 뜻에 따라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환아가 진료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동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은 “보호출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태어난 환아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하여 사회의 품에 안길 때까지,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거점 병원으로서 최선의 의료서비스와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 도입 이후 1차부터 4차까지 모두 1등급을 유지했다. 경남지역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유일하며. 지역 고위험 신생아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진료 모습
사진 :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진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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