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라오스 의료진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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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라오스의 의료진이 워크숍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라오스 의료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병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라오스 보건부 관계자와 라오스 중앙병원 의료진 33명을 대상으로 'Central Level Train of Trainers(TOT) Workshop'을 개최했다.

라오스 내 보건의료시스템을 활용해 당국의 보건의료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담당교수 신좌섭)이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 하에 진행했다. 

12월 워크숍에서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및 의대 의학교육학교실에서 총 9명(최용, 오명돈, 박규주, 신좌섭, 박중신, 홍준석, 김이경, 박창배, 이유경)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라오스 현지 보건의료계에 당면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방안과 진료과별로 뎅기열, 설사, 산후출혈, 탈장 등과 같이 라오스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013년도에는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라오스 의사들을 강사진을 중심으로 라오스의 주(province)와 군(district) 단위 의료인 연수교육으로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담당 신좌섭 교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꾸준히 지속돼 개도국 보건의료의 내재적 역량이 강화되고 라오스의 MDGs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현지방문 연수사업 등 향후 사업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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