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조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제1형 당뇨약물이 안전하다는 초기임상결과가 발표됐다.
2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Jeffrey Bluestone 박사와 연구진은 " 면역 조절 t세포(Tregs: regulatory t cells) 라고 불리는 면역세포를 사용하는 이 치료법이 제1형 당뇨병에 효과적인것으로 대규모 연구에서 재확인된다면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조직이 췌장속 인슐린 분비 베타 세포들을 공격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면역조직을 억제하는 치료들이 실시되는데 이러한 치료는 환자가 감염이나 암에 취약하게 만드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환자의 혈액 1파인트(0.568리터)를 추출해 면역 조절 t세포를 실험실에서 수십만개 배양했다. 이렇게 배양한 것을 다시 환자에게 주입했다.
이러한 치료를 받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치료 12개월후에도 스스로 췌장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면역 조절 t세포가 25% 남아있었다.
연구진은 "이 새로운 치료법은 췌장속 인슐린 생산 베타 세포를 보호하기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 조절 t세포를 사용한다. 이러한 접근은 면역조직이 베타세포를 덜 공격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감염과 싸우는데 충분할 정도의 면역조직을 남겨놓는다. 초기 임상에서 이 치료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2십6만개의 면역 조절 t세포가 보호되었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우리는 보통 면역억제제 약물을 사용하는데 이번 임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준다. 면역조직을 '재교육' 시키기 위해 면역 조절 t세포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제1형 당뇨병 과정에 실제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기임상은 일반적으로 약물의 효과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안전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다음 임상의 이 치료법의 효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