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심장 건강과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Psychosomatic Medicine: Journal of Biobehavior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Mt. Sinai St. Luke's-Roosevelt Hospital의 Alan Rozanski 박사와 연구진은 "자신의 삶에 대해 강한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자신이 유용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연구기간동안 심장질환과 사망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삶의 목적을 갖는 것이 어떻게 심장을 보호해주는 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른 사람들을 돕는 전략이 자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미국과 일본에서 136,000여명이상이 참여한 이전 연구 10건을 대상으로 삶의 목적과 심장질환 위험의 연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약 7년동안 추적조사 결과 연구 참가자 가운데 14,500여명이상이 사망했고 4,000여명이 심장마비, 뇌졸중, 심장질환과 연관되어 고생했다.
연구결과 삶의 목적이 강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연구기간동안 사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에 의미가 있다고 답한 사람들은 심장질환 위험이 낮았다.
연구진은 " 삶의 목적을 갖는 것이 건강을 어떻게 강화해주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아마도 삶의 목적을 갖는 것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것이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이어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삶에 강한 목적을 갖는 것은 활력, 동기부여, 회복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전부터 삶의 중요한 관점으로 가정되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목적이 낮고 높음은 의학적으로는 최근에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람들의 건강을 돕는 데 새로운 중재안 개발이 가능함을 보여주므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