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서울대-KAIST,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위한 협약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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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서울대 산학협력단(단장 박노현), 한국과학기술원(원장 강성모)은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7일 사노피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협약은 서울대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신규 항체와 KAIST 전상용 교수팀이 개발한 신규 펩타이드를 서울대 의과대학 최경호 교수팀의 면역세포기술을 이용해 면역세포에 결합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선된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서울대 정준호 교수는 "공동연구팀의 목표는 체내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오인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차세대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간암과 같은 고형암 치료에서 부작용 발생을 낮추고 치료제의 효능을 개선하는 등 충족되지 못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IST 전상용 교수는 "아태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이 목표"라며 "국내 학계와 글로벌 제약사가 이번 협력을 통해 파편화된 전문 기술을 결합시킴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노피 R&D 김상균 박사는 "사노피는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국내 공동연구협력을 체결하는 등 혁신 신약 발굴의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4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 받아 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3자 공동연구협력은 향후 사노피가 국내 및 글로벌 면역항암치료제 영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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