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원외처방서 한미 1위 2,165억...유나이티드 약진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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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하 표 참조).

 

19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한미약품이 1위로 2,165억원을 기록, 작년동기 보다 8.6%나 늘었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웅,한미, 종근당 순위 였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인 것으로, 약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올 상반기 원외처방 2위는 종근당으로 2,087억원(5.7% 증가)이 처방됐다. 

 

반면 대웅제약은 1,918억원(-7.8%)으로 3위로 밀렸는데, 이는 작년 2,080억원을 기록 1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계단이나 처진 것 이다. 

 

대웅제약이 원외처방 순위에서 밀린 것은 일부 '상품'이 종근당으로 넘어간 것을 커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종근당이 지난 상-하반기 3위에서 2위로 오른 것은 대웅제약으로 부터 가져온 '종근당 글리아티린' 등 신제품의 시너지를 잘 살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순위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띈 곳은 유나이티드의 약진. 유나이티드는 올 상반기 688억원을 기록, 제일약품의 670억원을 추월했다. 

 

약업계는 "특히 제일은 자체 개발 의약품은 적지만 다양한 상품운용으로 늘 매출상위권을 유지했고, 당연히 유나이티드에도 앞섰었다는 점에서 큰 흐름의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밖에 명문제약이 갖가지 내환에도 전체 20위권 까지를 기준으로 작년 보다 12.9%나 증가, 19위를 차지했던 것도 주목 받는다.

 

명문의 올상반기 원외 처방액은 518억원(작년동기 459억원)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업의 역사성이나 전체 매출순위 에서 크게 앞서는 부광약품(509억원.20위)을 제친 것 이다. 

20152016 상반기 원외처방액 순위

순위

제약회사

2016 상반기

2015 하반기

증감

1

한미약품

2,165

1,994

8.6

2

종근당

2,087

1,974

5.7

3

대웅제약

1,918

2,080

-7.8

4

동아 ST

1,469

1,431

2.7

5

CJ health care

1,188

1,142

4.0

6

한독

1,164

1,148

1.4

7

유한양행

1,067

983

8.5

8

일동제약

961

935

2.8

9

삼진제약

946

898

5.3

10

대원제약

858

778

10.28

11

보령제약

750

719

4.3

12

JW 중외제약

745

709

5.1

13

한림제약

729

690

5.7

14

유나이티드

688

660

4.2

15

제일약품

670

669

0.1

16

경동제약

662

643

3.0

17

안국약품

654

635

3.0

18

신풍제약

647

664

-2.6

19

명문제약

518

459

12.9

20

부광약품

509

49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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