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유방암 생존 예측하는 두개 유전자 확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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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 STC2 유전자활동으로 전이 위험 높은 환자 알 수 있어

특정 유방암 환자의 생존률을 예측해주고 치료법을 제시해주는 두가지 유전자의 존재가 확인했다. 

 

18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Oncotarget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ICR)의 Paul Workman 박사와 연구진은 "그동안 유방암 치료법에는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일단 유방암이 전이되면 치명적인 상태가 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방종양이 전이되는 방법을 조절하는 과정을 알게해주고 어떤 여성이 특히 위험한 상태인지를 아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유전자 활동 양식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유방암환자 2,000여명의 종양을 추적했다. 이들은 유방암의 20%를 차지하는 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양성(HER2 positive) 유방암에 주목했다.

 

연구결과 F12 유전자 활동이 높고 STC2 유전자 활동은 낮은 HER2 양성 종양을 가진 환자들은 두가지 유전자 활동이 이들과 다른 양식인 환자들보다 10년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3배 높았다.

 

연구진은 "F12, STC2 유전자의 특정 양식이 유방암세포가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내렸다.

 

이번 연구결과는 공격적 유방암을 테스트하거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겟을 확인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암이 전이되어 치명적인 상태가 될 환자들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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