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치매 특허 출원물질 보건복지부 성과 교류회 발표

이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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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제 3회 보건의료 TLO (기술이전 전담조직, Technology Licensing Office) 협의체성과 교류회’를 지난11월 24일에 개최했다.


‘보건의료 TLO협의체 성과 교류회’는 보건의료 R&D 사업의 성과물에 대한 신기술 및 특허 등을 외부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병원, 대학, 연구소 등이 운영하는 내부조직이다.

 

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 연구팀에서 ‘새로운 천연식물을 이용한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가졌다.

 

교류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 TLO협의체 관련 기관장, 분과위원 등 약 100여명 내외가 참석하여 특허출원전략 수집과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방향 제시, 사업화 전략, 기술파트너링, 투자유치 상담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이 사업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뇌질환 중에서도 치매인구는 지속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 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치매는 가장 광범위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퇴행성 정신장애를 동반하며, 특히 기억력 장애 및 판단력 상실 등이 주요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치매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원인규명이 미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의 개발이 아직 미진한 수준이다.

 

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괴각 & 녹나무 추출물이 알츠하이머 질병 유발 동물모델에서 순간 공간 인지력 개선 효과 및 공간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Y자 미로형 검사 (Y-maze test)와 모리스 수증 미로 행동검사 (Morris water maze test)를 통해 유의한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괴각 & 녹나무 추출물은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인지기능 개선용 약학적 조성물의 유효성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밝혔다.


조성훈 교수는 괴각 & 녹나무 추출물을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 및 치료와 인지기능 개선으로 새로운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국내출원은 물론, 해외출원심의를 통해 PCT출원 진행 중이며, 관련 기술은 ‘보건의료 TLO협의체 성과 교류회’에서 관련 분야 몇몇 제약회사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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