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다크초콜릿 먹으면 심장병 위험 낮춰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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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구진 '저밀도 지단백 수치 감소..관상동맥 질환 낮춘다'발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을 매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관상 동맥 심장 질환(CHD)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Penn State University의 Penny Kris-Etherton 박사와 연구진은 31명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하루에 아몬드 1/3 컵을 먹거나 다크 초콜렛으로 약 1/4 컵과 코코아 2스푼 이상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이들은 아몬드와 초콜릿이 없는 식단을 섭취했을때보다 관상 동맥 심장질환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
 
연구진은 "특히 아몬드는 43g만으로도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1/5로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고 혈액 경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라는 것은 아니다.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만으로 건강 식단을 대신할 수 없으며, 이미 건강한 식단에 아몬드과 다크 초콜릿을 포함시켜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은 적당히, 영양가가 낮은 음식 대신 먹을 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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