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보조제, 심장질환 위험 높이지 않아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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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챈틱스, 자이반 니코틴 패치만큼 안전하다' 발표

화이자사의  챈틱스(Chantix) 와 GSK의 자이반(Zyban)같은 금연보조제가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Neal Benowitz 박사와 연구진은 북부 아메리카와 유럽에 거주하는 수천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챈틱스,자이반, 니코틴 패치, 위약 각각을 12주간 사용케하고 이를 비교분석했다.

 

1년후 챈틱스와 자이반은 니코틴 패치와 위약 사용자들만큼 심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는 중증 심장질환이 있는 흡연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다른 심장 문제가 있는 상당수의 흡연자는 포함됐다.

 

연구진은 "기타 연구에서는 중증 심장질환이 있는 흡연자들에게도 금연보조약물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앞으로도 챈틱스와 자이반이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Tobacco Research and Treatment Center의 Nancy Rigotti 박사는 "이번 연구는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안심이 되는 결과다. 흡연을 계속하는 것보다 이들 약물을 사용해 금연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와 GSK사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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