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구진, 뇌졸중 예방 백신 효과 확인..쥐 실험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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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위험없이 2차 뇌졸중 혈전 2개월 이상 막아줘...추가 연구 기대

재발성 뇌졸중을 예방하는 백신이 쥐 실험서 효과가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Hypertens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Osaka University의 Hironori Nakagami 박사와 연구진은 "표준 심장약물과 같이 사용하거나 대체로 사용해도 되는 이 백신은 2차 뇌졸중과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이 되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많은 뇌졸중 환자들은 처방받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지 않고 있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2차 뇌졸중이 발생하기 쉬운 것이다. 이 백신은 정기적으로 혈액희석제를 주입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혈전이 원인이 되어 뇌졸중이 발생한 사람들은 2차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혈액 희석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혈액 희석제는 심각한 출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실험단계 뇌졸중 예방 백신은 2개월 이상 혈전을 막아주었다. 출혈이나 자가면역반응 위험도 높이지 않았으며 혈액희석제 clopidogrel (Plavix) 와 비슷한 작용을 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말할수는 없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 우리는 앞으로 뇌졸중 예방 백신 연구를 지속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미국 뉴욕 Lenox Hill Hospital의 Satjit Bhusri 박사는 " 뇌졸중 예방백신은 희망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뇌졸중 생존자들에게서 확인되는 백신의 효능은 복잡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장기간 지속되는 백신은 출혈 위험을 높인다. 또한 백신 해독제가 없다는 것은 백신의 유용성을 따질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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