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최광훈 당선자, "'대화합-대통합의 길' 열어달라" 당부

봉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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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총회의장 추대... 대화합과 대통합의 길을 제시하는 전-현직 집행부 "선거 후 구태 혁신 계기 될 것"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당선인(사진)이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화합-대통합의 길’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훈 당선인은 "대선 정국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우리 사회는 안팎으로 너무나 힘든 계절을 맞고 있다." 며 "대선 후유증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물론, 새로운 냉전의 시대로 접어든 세계는 전쟁의 참화를 목도하게 만들고 있으며 여기에 장기화된 팬데믹의 여파까지 엎쳐 최악의 경제침체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장에 취임하게 된 시점을 살펴볼 때 대외적 환경은 너무나 어려운 국면에 처하게 되었으며 5월에 출범할 새 정부의 혁신적 보건의료체계의 재편에는 어느때 보다도 발빠르게 대처해야 할 긴급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며 "이처럼 여러 정황을 바라보며 저는 대한약사회 총회를 맞아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 당선인은 "중앙회를 비롯한 각 시-도지부와 분회선거를 마치고 나서 항상 겪어야 할 첫 번째 문제가 선거 후유증이었다" 며 "이 갈등과 분열의 고리를 반드시 이번 기회에 불식시키고 끊어야 한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당선인은 "저는 김대업 현 회장님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약사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숙의를 거듭했다" 며 "이 같은 마음으로 저는 김대업 현 회장님을 새 의장님으로 추대하고 아울러 네 분의 감사님 역시 공정과 균형 그리고 선의의 견제에 입각, 무탈한 선정을 할 수 있도록 대의원님들께서 많은 힘을 보태주실 것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 당선인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대의원총회에서 대화합과 대통합의 길을 제시하는 전-현직 집행부의 자세야말로 바로 갈등과 분열의 상징인 선거 후의 구태를 혁신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며 "이번 총회가 대화합과 대통합으로 약사사회 약진의 발판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약사직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일으킬 총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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