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빔브라' 5개 적응증 곧 약평위 상정 예고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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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2025년 허가-급여 신청..12월 암질심 통과 비원메디슨 "합리적 약가표명 가격 경쟁력 있다" 기대감

'테빔브라'의 5개 추가 적응증이 심평원 최종 관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계 당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원메디슨코리아의 PD-1저해 기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티슬렐리주맙)가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테빔브라는 지난해 4월 면역항암제 최초로 식도암 급여 성공 후 식도암, 위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에서 5개 적응증을 추가했다.

비원메디슨은 테빔브라 적응증 확대와 동시에 급여 신청도 함께 제출, 2025년 마지막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상정 적응증은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환자에서 1차 병용요법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음성 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에서 1차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차 병용요법 2종과 2차 단독요법 등 이다.

이번에 급여 확대에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도 향후 여러 암종에서 테빔브라가 쓰일 것으로 보인다.

비원메디슨은 특히, 최초 등재 부터 '합리적 약가'를 표명하면서 정부와 협상을 타결한 바 있어 이번 추가 적응증에 대한 급여 논의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원메디슨은 테빔브라를 RATIONALE 임상시험 시리즈 (RATIONALE-303, 304, 305, 306, 307)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유효성-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식도편평세포암과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에서는 전체 환자군에서 효과가 확인됐으며, PD-L1 발현에 따라 사전 지정된 하위군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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