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래)이 2026년 환자경험 슬로건으로 ‘HEALing Deeply, CARing Widely’를 선포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병원은 지난 8일 별관 강당 차우영홀에서 환자경험 슬로건 선포식과 환자경험평가 Kick-off 행사를 열고, 전 교직원이 환자경험 향상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2026년 환자경험 슬로건인 ‘HEALing Deeply, CARing Widely’는 개원 20주년 표어인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영문으로 표현한 것이다. 환자를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깊이 치유하고 넓게 돌보는 마음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병원은 이번 슬로건을 중심으로 환자를 위한 ‘HEAL’과 ‘CARE’의 가치를 전 교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슬로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6 환자경험 슬로건 소개, 새롭게 제작한 위로공감송 발표, 환자경험평가 주요 전략 공유, 축하공연, 슬로건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원내에 방송되는 위로공감송을 한층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새롭게 제작해 공개하며, 환자와 직원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천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환자경험평가의 중요성과 병원의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최 실장은 상급종합병원 진입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경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환자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접점이 평가로 이어지는 만큼,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진정성 있게 응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팀장과 파트장, 의료진 등이 직접 참여한 ‘소문의 경희’ 깜짝 공연도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환자경험 향상을 향한 의지를 유쾌한 무대로 표현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 피켓을 들고 “깊은 치유, HEALing Deeply”, “너른 돌봄, CARing Widely”를 함께 외치며 슬로건 실천과 2026 환자경험평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
이형래 병원장은 “환자를 향한 깊은 치유와 너른 돌봄은 일부 직원이나 특정 부서만의 역할이 아니라 전 교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약속”이라며 “이번 슬로건 선포를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