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합성원료 '완제약' 약가우대 더 해줘야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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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민-관 협의채널 통해 당국에 건의..."현행 1년, 5년은 돼야"

"지주사 제약사-제3자 사용에도 일정 혜택 줘야"  
"원료합성 시장조사-연구 완료에만 수년 걸린다"
"코로나19로 원료약 자급화 중요성 더욱 높아져"


"자체 개발 합성원료 의약품 사용 완제약의 약가우대 확대해 달라".


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사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심각 상황이었던 지난 2년(2020~2021년) 제약사 마다 원료의약품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최소한 자체개발 합성원료 완제약품에 파격적 약가 우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약가당국은 현재는 자체 개발 합성원료 사용 완제의약품에 대해 1년간 간만 동일계 최고약가의 90%를 적용해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는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제약사들은 ▶가산율의 파격적 인상, ▶가산기간 최소 3~5년 보장, ▶수출땐 현행보다 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제2의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약바이오협은 이미 국산 자가합성 원료사용 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정부채널에 건의-요구해놓고 있다.


약가당국은 현재 자가 합성원료 완제 의약품에 1년간만 동일계 최고약가의 90%까지로 약가를 우대해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제약사들은 폭발적인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제약사들은 원료개발엔 ▷요원 해외파견 등을 통한 시장 조사에만 최소한 1년이 소요되고 ▷개발연구에 역시 1년이상 소요, ▷완제약을 만들어내는데 1~2년, ▷마케팅 시장형성엔 수년이 걸리고, ▷BEP 달성 까지는 무한일 쑤 있고, ▷실패를 배제 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모 제약사 대표는 익명을 간곡히, 간곡히 당부하면서 "약가우대 1년으로, 모든 '고민'이 해결 될 수 있다고 보는 담당공무원 모두를 퇴출시켜야만, 대한민국의 제약강국 실현이 가능하고, 다른분야도 그러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식약처를 가도 절벽, 복지부를 가도 절벽, 결국 제약사는 산소가 부족한 긴 회랑을 통과하다 죽고만다"고 관련 당국을 비판했다.


자체 합성원료 사용 의약품에 대해 이 전엔 동일계 의약품 최고가의 90%까지로 약가를 우대해 줬었는데, 이를 노린 편법이 발생하자 약가당국은 2012년(1월) 이를 폐지했다.


현재 의약품 당국은 자사 합성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완제 퍼스트제네릭에 대해 1년 간 동일계 최고가의 68%약가 부여하고, 이후엔 다른 동일 제제와 똑같이 53.55%로 약가가 내려적용토록 하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해 제약업계는 "현재의 1년 약가 가산을 5년으로 늘리는 등 파격적 지원을 하지 않은한 원료약의 해외종속은 벗어날 수 없다"며 당국에 개선책을 촉했다.


업계는 이와 함께 "자체개발 합성 원료를 계열사가 사용해도 같은 해택을 줄 것과 제3의 제약사가 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일정선의 약가혜택을 주어, 자급의욕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1.6%에 그치고 있어, 자급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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