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제9차 세계척추학회에서 강연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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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추학회(world spine 9)에서 강연 윤강준대표원장


강남베드로병원은 윤강준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제9차 세계척추학회(World Spine 9)에 연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25년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얻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인공디스크치환술,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효과와 연구결과를 전 세계 척추치료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했다.

 

11월 3~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9차 세계척추학회(World Spine 9)는 조직공학, 혁신 기술 등 척추치료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내시경 척추 수술, 퇴행성 척추 치료, 척추 종양 치료, 기형 척추 수술, 생명 공학기술 등 척추 치료에 대한 모든 주제가 다루어졌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인공디스크치환술 수술 환자 109명에 대한 10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Average 10-year Follow-up Outcomes Of Lumbar Total Disc Replacement In 109 Patients)’ 와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에 대해 발표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완전히 손상되어 못쓰게 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인공디스크로 갈아끼우는 수술이다. 유연성이 전혀 구현되지 않았던 기존의 ‘골 유합술’과는 다르게 디스크의 유연성과 쿠션 기능을 정확히 구현해 내었다.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지난 후에는 수영, 골프, 축구 등 격렬한 스포츠 활동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재발이 없다는 것이다. 이후 다른 부위의 디스크가 터지지 않는 한 재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수술 환자 109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들의 통증 척도(Visual Analog Scale)’와 ‘요통 기능 장애평가(Oswestry Disability Index 허리 통증 평가 척도)’ 점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이 두 지표는 수술한 지 5년이 지난 시점에 최저점을 찍었다. 그 후 점수가 소폭 상승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수술 이전 보다 만족스럽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은 절개 없이 등 쪽에 6mm 정도되는 작은 구멍 두 개 만을 뚫어 한쪽에는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넣어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6mm의 작은 구멍만을 뚫기 때문에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통증 유발 원인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이번 회의에서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 Why? (미세현미경, 단방향 내시경 수술과 비교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특장점) ▶ Diagnosis (어떤 경우에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가) ▶ How? (수술 부위 접근: 등을 통한 접근법과 옆구리를 통한 접근법) ▶ 수술 사례 분석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되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강남베드로병원은 2003년 인공디스크 국제 전문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아시아인에게 꼭 맞는 인공디스크를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2022년 기준 인공디스크치환술 시행 4500건을 달성하였으며,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시행 3000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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