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HK이노엔 영양수액제 경쟁 본격화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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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프에이플러스'(JW)와 '오마프플러스원'(이노엔) 종합 신제품 출시

2월 1일, 이노엔 제품 급여개시-시설확대로 시장도 커질 듯

 

 

 

HK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이 내달 부터 급여됨에 따라 국내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시장에서 작년말 급여 선진입한 JW생명과학의 '위너프에이플러스'가 격돌 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를 개정 고시, 내달 1일부터 HK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의 보험급여 적용을 밝혔다.

 

급여약가는 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주가 986mL이 4만197원, 1970mL는 5만4153원이며,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724mL 용량이 3만1285원, 952mL는 4만1609원, 1448mL 용량은 4만5679원, 1904mL는  4만9884원 이다.

 

HK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은 기존의 '오마프원'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JW생명과학의 위너프에이플러스도 기존의 '위너프'를 업그레이드, 지난해 11월 급여에 진입했다.

 

수액제에서 글로벌 강자인 두 제약사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한 바 있다.

 

TPN 시장은 2020년 1280억 원, 2021년 1354억 원, 2022년 1381억 원 규모로 소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약업계는 영양수액제에 대해 전문의들의 "중환자 위주에서 일반 환자에서도 투여하는 게 질병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다"판단이 높아지고 있어 1~2년내 시장이 2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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