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텍(대표 윤종형)이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 건강측정 키오스크의 상용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 근로자 증가와 만성질환자 비율 확대 등 산업 현장의 안전 리스크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 사업장 대부분이 전담 의료 인력을 갖추지 못한 현실에서 작업 전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포스텍은 헬스케어 및 대기업 생산 현장 납품·시공 경험을 통해 이 같은 현장의 수요를 직접 체감하고 제품 개발에 나섰으며, 이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납품을 완료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카메라만 보면 끝…30초 만에 생체 신호 추출
이번 키오스크의 핵심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rPPG 기술이다. 고성능 RGB 카메라가 주변 광원과 피부의 반응을 분석해 혈류량 변화를 감지한다.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피부색의 미세한 변화를 딥러닝 알고리즘이 분석해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추출해 낸다.
특히 심박수와 심혈관지수 등 8가지 주요 건강지표를 30초 이내에 측정할 수 있다. 기존 접촉식 기기가 가진 위생 문제와 번거로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높은 측정 신뢰도를 확보해 데이터의 객관성을 극대화했다. 심박수, 심혈관지수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측정 신뢰도를 확보하여 데이터의 객관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출근부터 건강 점검까지 원스톱 '산업안전 스마트 게이트'
포스텍은 이 시스템을 단순 측정 기기를 넘어선 '산업안전 스마트 게이트'로 규정한다. 출근 시 얼굴 인식을 통한 신원 확인, 건강 측정, 결과 기록이 원스톱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측정 중 이상 수치가 감지되면 현장 관리자에게 모바일 메신저 알림이 즉시 발송되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체온 센서나 음주 측정기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장비 통합이 가능하며, 24시간 무인 운영을 지원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돕는다.


기존 시스템과 완벽 연동…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지원
폭넓은 시스템 확장성도 강점이다.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제조실행시스템(MES)은 물론 출퇴근 근태관리 시스템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동기화한다. 도입 기업의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해 제조 공장, 건설 현장, 물류 센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다.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맞춰 철저히 관리된다.
윤종형 포스텍 대표는 현장을 직접 누비며 근로자 컨디션을 실시간 점검하는 비접촉 솔루션의 필요성을 체감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을 보급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현재 포스텍의 비접촉 건강측정 키오스크는 상용화 초기임에도 다수의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스텍 공식 홈페이지(www.postech.co.kr) 또는 이메일(sales@postech.co.kr), 대표 전화(1588-86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