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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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글로벌 임상시험 인프라·AI 기반 연구 혁신 공로 인정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조상희 교수가 디지털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과 AI·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기술 혁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조상희 혈액내과 교수
사진 : 조상희 혈액내과 교수

조상희 교수는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주요 제약사와 병원 관계자, 환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조상희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위원과 임상시험센터장 등을 맡아 연구 인프라 확충과 임상시험 운영 프로세스 표준화, 대상자 보호 체계 강화 및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이사,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임상시험 네트워크 확대와 연구자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기관·국제 임상시험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자 중심의 임상시험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며 병원의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 2025년부터 ‘디지털 스마트 바이오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사업’ 단장을 맡아 의료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n),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시험 기술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상·영상·오믹스 데이터를 연계한 통합 연구 환경을 구축해 임상시험 설계의 정밀도와 수행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K-HOPE(Korea-Hwasun Oncology Precision Biomedicine & Experimental Trials)를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개발 혁신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상희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Beyond borders, 임상시험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조상희 교수는 “이번 수상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연구중심병원 역량과 임상시험 인프라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임상시험 환경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정밀의료를 접목한 글로벌 임상연구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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