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치과 이부규 교수, 대한치의학회장 취임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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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인공지능·재생의학 발전으로 인한 치의학 분야의 환경 변화 선도할 것”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9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대한치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5월부터 3년이다.

사진 : 이부규 구강악안면외 교수
사진 : 이부규 구강악안면외 교수

대한치의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 보존학, 보철학, 교정학 등 치의학의 모든 전문 영역을 망라하는 40개 분과학회를 회원으로 둔 치의학계의 ‘상위 학술 연합체’다. 치의학 학문 발전과 정책 제언, 분과학회 간 조율을 비롯해 학술대회·연구·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부규 교수는 턱 기형 재건, 고난도 양악 수술, 중증 턱관절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국내외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중증 턱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인공 턱관절 및 제대조직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연구, 3D 바이오 프린팅 연구에도 매진하는 등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부규 교수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재단 치료임상위원회 위원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재생의료실시기관 심사위원을 맡아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정책 및 제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의 25년간의 경험이 대한치의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의 발전으로 치의학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대한치의학회 회원학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그 변화를 앞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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