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의 MSO 법인(병원경영 지원회사)인 ㈜실버그린(대표이사 한선심)과 ㈜포스텍(대표이사 윤종형)이 재생의료 기반 프리미엄 실버케어·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과 IT/SW 통합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실버케어 모델을 제시하고, 의료와 기술, 콘텐츠, 유통이 결합된 통합형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식은 2026년 6월 19일 부산 한가족요양병원에서 열렸으며, 양사 대표와 실무책임자(조형영 총괄부대표),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 관계자(김다미 이사장, 전세일 병원장, 김근하 명예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고, 재생의료 기반 실버케어·헬스케어 플랫폼과 향후 공동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주)실버그린이 추진하는 헬스케어 및 실버케어 사업 역량과 (주)포스텍의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사업화 가능한 디지털 운영체계를 만드는 데 있다. 양사는 아시아 미디어, K-AI 자동화, 커머스·구독, 실버케어 운영시스템, 아시아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를 하나의 사업 구조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실버그린은 공동사업의 기획과 총괄을 맡아 사업 방향과 수익모델을 설계하고, 콘텐츠와 비즈니스 데이터 공급, 파트너 연계, 개인정보 및 법적 리스크 관리 등을 담당한다. (주)포스텍은 고보안 클라우드 아키텍처, 이중화 백업, CRM과 챗봇 연동, 문서중앙화, 접근권한 관리 등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의 역할 분담이 비교적 명확하게 설정된 만큼, 협약 이후 실행 단계로의 전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먼저 사업 진단과 통합 설계를 진행한 뒤, 아시아를 잇는 미디어·커머스 구독 플랫폼, K-AI 자동화 및 CRM 챗봇, 전사 문서중앙화와 접근권한 관리 등 3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개념검증(PoC)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 플랫폼 상용화 단계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 역시 이번 협약의 중요한 협력 기반으로 참여 의미를 더했다. 한가족요양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커뮤니티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실버케어의 현장성을 제공하고, 재생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실버산업과 AI 솔루션을 결합한 재생의료가 결합된 플랫폼형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은 고령 환자와 장기 요양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질 향상에도 의미가 있다. 재생의료 기반 케어와 IT 시스템이 결합되면, 환자별 맞춤형 관리, 운영 효율화, 정보 관리의 정교화가 가능해지고, 궁극적으로는 보다 체계적인 실버케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아시아 네트워크와 다국어 파트너 체계까지 연결되면, 향후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양사 대표의 서명과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네트워킹 순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향후 후속 사업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협약 체결 이후 빠른 실무 협의와 PoC 착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국 이번 협약은 재생의료, 실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IT 인프라가 결합된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을 공식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주)실버그린과 (주)포스텍, 그리고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이 함께 구축해 나갈 이번 협력 구조가 향후 고령사회 대응과 실버산업 고도화와 AI 솔루션을 결합한 재생의료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