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윌병원, 대웅제약과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도입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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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수술 환자 집중 케어...성남 척추·관절 병원 최초 씽크 구축 움직임 제한적 척추·관절 수술 환자 대상 이상 징후 대응 체계 마련 김철진 원장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로 안전-효율적 병동 환경" 마련 대웅제약 "다양한 전문 의료기관에 스마트병동 솔루션 공급확대" 밝혀

▲성모윌병원 의료진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활용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성모윌병원 의료진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활용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성모윌병원(대표원장 정현우·최광천)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협력,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 척추·관절 수술 환자를 위한 스마트병동을 구축했다.

24일 성모월병원은 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 최초로 씽크를 도입해 수술 전후 환자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했다.

고령화와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증가로 관련 수술 환자가 늘어나면서, 수술 후 회복 경과 관찰은 물론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로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도입으로 성모윌병원은 척추·관절 수술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태 변화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 간헐적 측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병동 내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모윌병원(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 최초로 씽크를 도입했다).
▲성모윌병원(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 최초로 씽크를 도입했다).

또한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의료진 간 환자 정보 공유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반복적인 수기 측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의 상태 확인과 회복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간호 환경도 마련됐다.

특히 척추·관절 수술 환자는 수술 직후 통증, 근력 저하, 보조기 착용 등으로 보행이 불안정해 낙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씽크는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기존 유선형 모니터링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 걸림이나 이동 제약 부담을 낮추고, 낙상과 같은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해 의료진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철진 성모윌병원 원장은 “수술 후 환자의 상태를 보다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씽크 도입을 통해 병동 내 집중 케어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성모윌병원과의 협력은 척추·관절 병동에서도 씽크가 필수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의료기관에 스마트병동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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