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인제약이 올 상반기 녹십자와 유한양행에 305억원을 지분 신규 투자했다.
규모는 녹십자 18만8051주·1.61%(251억1300만원), 유한 7만3503주·0.10%(251억1300만원)이며, 이전의 환인 투자는 4.84%를 유지하는 등 제약투자는 3곳으로 늘었다.
13일 명인제약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은 4389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기존 환인제약에 이어 상장 제약사 주식 보유를 확대했다.
녹십자의 경우 최초 취득금액은 14억800만원, 이후 추가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상반기 전체 취득금액이 251억1300만원으로 늘었다.
상반기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13만3500원으로, 6월 말 기준 명인제약의 녹십자 지분율은 1.61% 이다.
명인제약은 녹십자에 이어 6월 유한양행에도 신규 투자했다. 유한양행 주식 최초 취득일은 6월 22일로, 최초 취득금액은 35억8600만원이다.
상반기 전체 유한양행 주식 취득 규모는 7만3503주, 53억8700만원,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7만3300원, 6월 말 기준으로 지분율은 0.10%이다.
명인제약은 녹십자-유한 투자 전에 환인제약 주식 9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분율은 4.84%. 지난해 말 장부가액은 101억8800만원으로, 현재까지 추가 취득 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말현재 명인제약이 보유한 상장 제약사 주식은 환인제약과 녹십자, 유한양행 등 3곳이다. 장부가액은 환인제약 87억4800만원, 녹십자 226억400만원, 유한양행 51억6000만원으로 총 365억1200만원 규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