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AI 활용 해킹위협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 실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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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AI 활용 해킹 및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사전 대응체계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AI를 활용한 사이버공격과 고객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정보보안 강화 대책 논의를 위해 10월 5일(월) 공단 본부에서 이사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 국민의 자격·보험료·진료내역 등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외부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비하는 차원이라 하였다.

자체 점검은 10월 4일부터 5일까지(2일간) 실시하였으며, 인터넷에 노출된 모든 서버, 홈페이지 등에 대한 전산망 접근통제 및 보안 취약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서버・홈페이지・VPN 등 외부 공격 접점 취약점 파악 및 진단, ▲사이버 위기대응 매뉴얼 관리・운영 대응체계, ▲외부해킹 공격유형별로 접근경로・인증체계·감시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보안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지능화되어 가는 해킹 공격에 대비하여 AI가 스스로 공격을 탐지·대응하는 ‘자율 방어체계’를 신속히 구축·운영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앞으로 1개월 동안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대응반을 구성하여 정보보안체계 전반에 대해 꼼꼼히 다시 한 번 점검하도록 지시하고,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국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공단의 최우선 책무”라는 점을 명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사진 : 공단은 10월 5일(월) 원주 본부에서 AI 활용 해킹 위협에 대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 공단은 10월 5일(월) 원주 본부에서 AI 활용 해킹 위협에 대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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