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강추위에 건강 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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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겨울철 건강관리법 안내

지난해 12월 서울 평균 기온이 영하 4.1도로 떨어지는 등 기록적인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에서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안내했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김용재 교수(사진)는 "추운 겨울철에는 평소에 가볍게 여긴 증상이 때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에 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혈관질환

추운 겨울철에는 내부 온도보다 외부 온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혈관을 도는 혈액이 적어 말초혈관이 쉽게 수축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에 모자,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보온성이 뛰어난 옷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적정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질환

계속되는 강추위에 건강 관리 주의 겨울철은 해가 짧지만 그 파장이 길어 자외선에 노출될 위험이 커 백내장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겨울철에는 각종 난방기구 사용으로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인공눈물로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절 질환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굳어지고 혈관이 수축해 관절염 및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무릎담요나 온찜질 등을 통해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사우나나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춥다고 활동량을 줄이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호흡기 질환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호흡기 질환은 손을 통해서 전염되기 쉬워 평소에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며 집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도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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