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치료 돕는 단백질 존재 확인

이미연 기자
| 입력:

류머티스 핵심단백질 C5orf30...환자 맞춤식 치료 가능해져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조직 손상의 중증도(severity)를 조절하는 단백질의 존재가 확인됐다.

 

1일(현지시각) 타임즈오브인디아는 PNA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아일랜드 University College Dublin와 영국 Sheffield 대학교의 연구진은 " C5orf30 단백질이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조직 손상의 중증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통증, 염증, 뻣뻣함, 다리나 고관절, 무릎, 손 관절 손상 원인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연구진은 " 이번 발견은 류머티스 관절염 증상으로 가장 심각하게 고생할 환자들을 미리 확인해 보다 공격적인 치료법을 실시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법은 없으나 관절의 기형을 막고 이를 치료해주는 새로운 약물들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1,000여명이상의 관절 생검 샘플과 DNA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단백질의 존재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보다 공격적인 치료법이나 개인 맞춤약물이 필요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를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유전적 마커를 제공해준다.  또한 관절 속 C5orf30 단백질 수치를 높이는 것은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조직 손상을 줄이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같이 진행한 Sheffield 대학교 Munitta Muthana  박사는 " 이 흥미로운 연구는 인간의 건강과 질병 연구를 위해  C5orf30 단백질의 역할을 연구하는 작업이 지속되어야 하는 것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