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UN 기업과 인권포럼서 공공기관 사례 발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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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기업과 인권포럼에서 손명세(오른쪽에서 3번째) 원장이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기업과 인권포럼」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심평원의 사례를 발표하고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손원장은 UN의 초청으로 포럼 3일차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도전과 교훈'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원장은 "인권의 가장 기본적인 측면은 건강한 삶의 영유를 보장해 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심평원은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혜택은 외국인 근로자, 난민 등과 그 자녀들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심평원은 국민의료비 지출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차별과 배제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확산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루 전 포럼에 참석한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국가차원의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가정책기본계획(National Action Plan*NAP)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포럼에 참석한 심평원 미래전략부 김무성 차장은 "이날 포럼에서 심평원이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대표로서 패널로 참석하게 된 것은 UN의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에서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와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추진의지와 수준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며, 심평원이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기관 내부 및 공급망, 건강과 질병 보장에서 소외받는 계층은 물론 UN의 ‘보편적 의료보장(UHC)’에 따라 인권의 핵심인 건강보험이 필요한 외국에 우리나라 시스템을 전파하는 등 인권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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