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소외 어린이 위한 '生生과학교실' 제1회 졸업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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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는 소외 어린이를 위한 과학 나눔 프로그램 生生과학교실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한국로슈는 소외 어린이를 위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생생과학교실'의 첫 번째 졸업식을 영등포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생생과학교실'은 한국로슈가 작년에 런칭한 사회공헌활동인 〈나눔사이(Nanum-Sci)〉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슈의 강점인 ‘과학적 우수성’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어린이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작년은 그 첫 해로, 서울 소재 2개 지역아동센터(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약 30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일년 동안 우리 몸(심장, 폐, 눈), 생명(세포, DNA) 등 생명과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주 한 시간씩 총 20주 수업을 진행했다. 

졸업식에 참여한 김인혜(가명) 학생은 “매주 실험을 하는 게 제일 재미 있었다”며 “DNA 모형이나 DNA 추출하는 실험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며 배워서 기억에 남고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생생과학교실을 함께 후원한 한국과학창의재단(김승환 이사장)과 운영에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조경숙 센터장) 관계자도 참석해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학사모와 가운을 입은 아이들은 수료증과 마지막 수업 시간에 그린 ‘가장 재미있었던 과학 수업’을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쿠션을 함께 선물 받으며 지난 1년 간 20시간의 수업을 성실히 이수한 것에 대해 축하받았다. 
 
이 날 참석한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꿈에 과학도 한 부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슈 대니엘 플루스 상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로슈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소외 어린이들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생생과학교실은 일회성이 아닌 1년 동안 진행되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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